굼벵이 단백질 전문기업 -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가능성을 이야기 하다.

2025. 9. 26.
HMO건강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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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굼벵이 단백질 전문기업 -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가능성을 이야기 하다.

 

 

오늘 회사에 귀한 손님이 오셨습니다. 홍성에서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시는 김구 이사장님, 제주도에서 오신 정석왕 이사장님, 그리고 사회복지학과 김승룡 교수님까지—세 분이 저희 HMO건강드림을 방문해주셨어요.

단순히 인사를 나누는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세 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장애인분들과 함께하는 일을 오래 해오신 분들이어서. 이번 만남에서는 “건강식품 회사가 어떤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처음엔 단순히 현장을 보여드리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막상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현실적인 고민들이 하나둘 나왔습니다.

  • 장애인분들이 할 수 있는 작업은 어떤 게 있을까?
  • 단순 노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어야 할까?

특히 그중에서. “작은 공정이라도, 반복되면서 익숙해질 수 있도록 설계되면 장애인분들께도 큰 힘이 됩니다.” 라는 말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매일 해오던 굼벵이 단백질 생산 과정 속에도, 함께할 수 있는 ‘틈’이 있을 수 있겠다 라고요..

 

굼벵이 단백질 회사가 지역과 연결되는 방식

사실 저희 HMO건강드림은 제품 개발 외에도 갤러리 운영, 체험 공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연결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번엔 펩토리 카페를 열며 굼벵이 단백질 음료를 시음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지역 작가들의 전시도 함께 진행했었죠. 이런 활동이 단순한 마케팅 수단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일자리의 규모보다 한 번의 행사로 그치는 것 이 아닌 ‘관계의 지속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분들과의 협업 역시,  단지 '일을 준다'는 개념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구조를 고민하는 일. 그리고 그 일이 회사의 지속성과도 연결되어야 의미가 있다는 점 입니다.

 

건강식품을 만든다는 것, 그 너머의 질문

제품 하나가 완성되기까지는 수많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중 일부가 지역 사회의 일자리로, 또 다른 일부가 장애인분들의 일상으로 연결된다면, 건강식품이라는 말에 조금 더 ‘건강한 의미’가 담기지 않을까요?

 저희가 만든 제품이 누군가의 건강을 돕는 것이라면, 그 제품을 만드는 과정도 누군가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건강은 제품에서 시작되지만, 결국 사람 사이에서 완성된다고 믿습니다.

 

 

HMO건강드림 손태현 드림